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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러닝으로 강철체력에 도전하자(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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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1-04-2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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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도 보강운동이 필요해
러닝으로 강철체력에 도전하자


배드민턴으로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배드민턴이 재밌다고 배드민턴만 하면 항상 그 자리에 머문다. 실력향상은 물론, 운동효과도 기대하기 어렵다.

자신의 배드민턴을 기억해보자. 처음 시작할 때에는 셔틀콕을 쫓아 이리저리 바쁘게 뛰어다니다,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움직임이 느려지고 어느 순간 멍하니 셔틀콕을 바라보지 않는가.

항상 똑같은 자극이 신체에 주어지는 것이다. 발전할 수가 없다.


러닝이 답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러닝은 최고의 보강운동이다. 가볍게 달리는 조깅이 아닌 그보다 빠르게 달리는 러닝을 말한다.

배드민턴은 종목 특성상 파워와 지구력을 동시에 요하는 스포츠다.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오래 달린다고 잘하는 것도 아니다. 적절한 파워와, 이를 이어갈 수 있는 지구력이 합해져야만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게 된다. 

러닝은 파워와 지구력을 동시에 향상시킨다. 거친 호흡을 반복하다 보면 저절로 지구력은 좋아지게 되고, 빠른 움직임에서 나오는 자극은 다리는 물론 전신의 근육을 강하게 만든다. 그 진가는 코트위에서 느끼게 될 것이다.


운동강도를 천천히 높여야

러닝이 좋다고 무작정 달리면 곤란하다. 잘못하면 죽음으로 달려갈 수 있다. 모든 운동이 그러하듯 준비운동은 필수다.

숨이 턱 끝까지 차도록 자주 운동하는 건강한 동호인이라면 아무 문제가 없겠지만, 아니라면 빠르게걷기-가볍게달리기-달리기 순으로 서서히 속도를 높여야 한다.

운동시간도 마찬가지. 욕심이 앞서 무리하면 다시는 달리고 싶지 않게 된다. 점진적으로 시간을 늘려가자.


배드민턴화 오래 달리기에는 적합하지 않아

아무거나 신고 달리면, 오히려 달리지 않는 것만 못하다. 배드민턴화도 오래 달리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적절하지 못한 신발을 신고 달리기를 하게 되면 충격과 발의 흔들림을 잡아주지 못해 부상을 초래할 수 있다.

이번 기회에 러닝화를 장만해 건강히 운동하자. 러닝화는 러닝 시 충격을 흡수하고 압력을 분산해 발을 보호한다.

 




아디다스 바운스 러닝화
아디다스의 바운스 러닝화는 2007년 상반기에 처음 선보인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운동으로 발생한 에너지를 저장하는 탄력성 미드솔 소재에 두꺼운 안창을 덧대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하고, 착지 시 충격을 완화 및 반동하여 다음 스텝의 연결을 원활히 한다. 결과적으로 발의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줄여 더 많은 에너지를 다른 신체 부위에 사용할 수 있게 해 능률적인 에너지 활용을 가능하게 한다.

최근 새롭게 출시된 ‘바운스 타이탄(Bounce Titan, 남성용, 316g)’과 ‘바운스 비너스(Bounce Venus, 여성용, 242g)’는 더욱 가벼워졌을 뿐 아니라, 사이즈와 성별에 따라 다른 크기의 바운스를 적용해 최적화된 쿠셔닝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착지 시 발생하는 충격을 운동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에너지 리턴 기능을 10% 향상시켰다. 제품은 전국 아디다스 매장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189,000원이다.


심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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