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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냄새 고민 끝, 깨끗이 씻고 뽀송뽀송 말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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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2-04-1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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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웨덴에서 만들어진 의류, 신발 등에 직접 뿌리는 탈취제(폴리진)>

[배드민턴코리아] 몸에서 나는 냄새의 주원인은 땀. 누구나 땀을 흘리므로 냄새가 나지 않는 인간은 없다. 다만 그 정도는 분명히 다르다. 지독하거나 그렇지 않거나.

보다 정확하게 설명하면 몸 냄새의 근본 원인은 땀과 박테리아라 할 수 있다. 땀을 박테리아가 분해하면서 냄새를 풍기는 것. 땀이 어디에서 나오느냐에 따라 '오묘함'의 차이도 있는데, 순수한 땀을 배출하는 에크린땀샘과 지방과 단백질을 배출하는 아포크린땀샘이 그것을 결정한다.

에크린땀샘은 발을 포함한 온몸에 고르게 분포돼 있고, 아포크린땀샘은 겨드랑이에 집중적으로 분포돼 있다.

에크린땀샘에서 나온 땀은 투명하고 각종 미네랄 등이 포함돼 있으나 대부분이 수분으로 냄새가 심하지 않다. 반면, 아포크린땀샘에서 나온 땀은 박테리아와 결합해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되며 강력한 향을 풍긴다.

발냄새의 경우 에크린땀샘에서 나온 땀이지만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되며 이소발레릭산이 생성돼 만들어진다.

겨드랑이 냄새 떨치기
지독한 겨드랑이 냄새의 약50%는 유전이다. 호르몬에 민감한 사춘기 시절에 생기고 나이를 먹으면서 점차 사라진다. 겨드랑이 악취를 떨쳐버리기 위한 기본은 청결이다. 자주 씻고, 잘 말려야 한다. 통풍이 원활한 옷이 좋다. 파우더를 뿌리거나, 약을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심한 경우 땀샘제거 수술이 권해지기도 한다.

고약한 발냄새 잡기
발냄새 또한 청결이 기본. 자주 꼼꼼히 씻고, 습기를 완전히 제거하도록 하자. 무좀이 있는 사람은 치료가 먼저다. 발을 씻을 때는 항균 제품을, 마지막 헹굼 때는 식초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발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신발도 청결해야 한다. 신발 내 습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신발은 여러 켤레를 교대로 착용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자주 말리도록 한다.

폴리진(Polygiene)
폴리진은 스웨덴에서 만들어진 의류, 신발 등에 직접 뿌리는 탈취제. 원단의 조직에 침투해 악취의 원인인 박테리아 생성을 억제한다. 친환경적인 소재(내추럴 실버 솔트)를 이용해 냄새가 없고, 세탁의 횟수를 줄여줘 의복의 수명을 지속시킨다. 구입문의 PVS Company(02-3401-4723)

심현섭 기자 | 사진 김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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