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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파스의 시대는 끝, 대세는 스포츠겔(sports 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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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2-05-1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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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과격한 운동 후 파스에 의존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허리가 아플 때도 파스, 다리가 아플 때도 파스, 관절이 아플 때도 찾는 건 언제나 파스다. 사용이 간편한 만큼 과용하기도 쉽다. 소염진통제인 파스는 약국에서 판매하는 약품이니만큼 과용해서는 안된다. 반드시 제대로 알고 분명하게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 간혹 의약외품으로 지정된 제품들이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판매되기도 하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파스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붙이는 종류부터 뿌리는 스프레이형, 바르는 액체형, 스틱 형 등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피부에 닿으면 차가운 느낌을 주는 쿨파스, 반대로 뜨거운 느낌을 주는 핫파스 등 성질도 여러 가지고 효능 또한 다양하다.


부상직후엔 어떤 파스?
파스를 사용할 때 분명히 기억해 둘 것은 의외로 간단하다. 크게 세 가지.

첫째는 제품의 효능을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일반적인 파스를 관절염 환자가 사용해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다. 그 파스에는 관절염 치료를 위한 약물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파스에는 제품마다 효능이 제각각이지만 제품 겉면 또는 설명서에 자세한 효능 및 효과가 기재돼 있으니 그냥 지나치지 말자.

둘째로 자신의 몸 상태와 제품의 성질이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부상을 입자마자 붓고 열이 나는 상태에서 환부에 핫파스를 바르는 것은 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이럴 때는 환부를 차갑게 만들어주는 쿨파스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 둔다.

셋째는 파스가 지금 나에게 반드시 필요한가하는 부분이다. 파스가 통증을 줄여주기는 하지만, 운동 후에 생긴 대다수의 근육통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기 마련이다. 또한 지나친 파스 사용이 결코 몸에 이로울리가 없다. 차라리 마사지, 냉온찜질 등을 이용해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될 수도 있다.

파스 외에도 비슷한 효과를 제공하는 제품들이 있다. 최근 많은 운동선수들이 애용하고 있는 스포츠겔(sports gel)이 그것이다. 스포츠겔은 약품이 들어있지 않아 사용 시 부담이 덜하다. 마사지를 할 때에도 윤활제를 대신해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피부에 닿으면 온도를 높여줘 웜업 시에 사용하는 겔, 반대로 피부에 닿으면 온도를 낮춰줘 쿨다운 시에 사용하는 겔도 출시되고 있다. 상황에 따라 골라서 사용하면 된다.


화이텐의 대표 스포츠겔, 업겔 & 릴렉스겔
화이텐의 스포츠겔은 근육에 펴바르는 타입이다. 화이텐은 ‘금’ 을 이용해서 만든 가공원료인 ‘아쿠아골드’가 겔에 첨가돼 있어 빠른 흡수력과 혈액순환, 근육의 안정에 도움을 준다고 소개한다. 사용 방법은 운동 전후에 근육에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펴 바르면 된다. 제품은 두 가지가 출시되고 있다.

운동 전에 사용하는 업겔과 운동 후에 사용하는 릴렉스겔이다. 업겔은 운동전 근육이 워밍업되도록 마사지할 때 사용하면 좋고 릴렉스겔은 제품에 에탄올 성분이 있어 운동 직후 열이 나는 근육을 빠르게 쿨다운 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화이텐의 스포츠겔은 흡수가 빨라 바른 후 그 부위에 스포츠테이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화이텐 업겔 & 릴렉스겔
용량: 110g
가격: 20,000원
제품특징: 겔타입으로 얼굴을 제외한 전신에 사용할 수 있고 운동전후 적당량을 덜어 바르면 된다.
문의 및 구입처: phitenmall.co.kr


심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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