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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삼성 배드민턴 스타들 지금은? 남5. 임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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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2-08-2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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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방언 (KGC인삼공사 코치)
[배드민턴코리아] 임방언 KGC인삼공사 코치는 현역시절 주연과는 거리가 멀었다. 또래 중에서는 정상급 실력을 자랑했지만 선배들의 벽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묵묵히 조력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최고의 동생이자 훈련 파트너로 거듭났다.

고등부 시절부터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임방언은 원광대를 졸업한 2001년부터 삼성전기 선수로 활약했다.

임방언 역시 복식이 주종목으로 타점 높은 공격을 자랑했다. 주 파트너는 동갑내기 김용현(당진시청 코치)이었다.

2004년에는 김동문-하태권, 이동수-유용성과 함께 올림픽에도 출전했으나 2회전에서 탈락하는 아쉬움을 맛봤다.

임방언 코치는 2006년까지 삼성전기에서 뛴 뒤 수원시청을 거쳐 2008년부터 KGC인삼공사 코치를 맡고 있다.

임방언 코치의 진가는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 더 잘 들어난다. 현역시절에는 성실한 훈련태도와 자기관리로 후배들의 모범이 됐으며 현재는 선수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선후배들이 모두 좋아하고 존경하는 타입이다.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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