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 피부트러블을 탈출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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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1건 작성일 2012-10-04 19:56본문
피부트러블을 탈출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천연 보습
건성피부, 아토피, 닭살피부 등은 피부건강을 위협하는 적신호들이다. 건강을 위해 운동하면서 멋진 몸을 만드는 것만큼 매끄러운 피부를 갖고 싶은 것이 모든 사람들의 바람이다. 먹는 것, 바르는 것, 그리고 환경적인 요인까지 피부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은 많다. 외모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피부건강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배드민턴코리아에서는 피부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기 쉽게 시리즈로 연재한다.
보습만으로 젊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시간을 거스를 수는 없다. 우리의 피부 또한 마찬가지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는 탄력을 잃게 되고 세포의 영양공급능력이 떨어지면서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며 피부는 노화된다. 피부 노화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활성산소가 꼽히는데, 이는 유산소 운동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체육인들이 균형 잡힌 식사와 함께 피부나이를 젊게 유지할 수 있는 이유이다. 하지만 콘크리트 환경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도시인들에게는 운동만으로는 피부건강을 유지하기 힘든 측면이 있다. 보습을 통해 피부가 잃어가는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줌으로써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젊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습이 쉽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사우나에 비치된 크림 몇 종류가 피부 보습을 해결해 줄 거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피부의 구조는 생각보다 복잡하다. 단순이 물을 묻힌다고 보습이 되는 것이 아니다.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잘 조절해주는 것이 관건이다. 피부는 물은 흡수하지 못하고 지방산을 흡수한다. 물놀이를 하면 오히려 피부가 더 건조해지는 현상을 기억하는가? 이러한 유·수분 밸런스가 잘 조절되지 못하면 각질이 생기거나 심한 경우 아토피 등의 증상으로 발전되기도 한다.
그래서 일반 화장품들은 기름과 계면제 그리고 물로 구성된다.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서이다. 이때 들어가는 기름의 종류와 계면제의 종류가 화장품의 수준을 결정짓는다.
단순 보습 vs 영양 보습
피부에 도포하여 수분증발을 막는 화학적인보습 -> 석유추출물을 이용한 보습
피부에 흡수되어 유·수분을 공급하는 천연보습 -> 내추럴 오일
제대로 된 보습을 하기위해선 몇 가지 사실을 알아야 한다. 흔히 우리가 오래 써오던 대용량 크림 같은 경우에는 실리콘 오일, 광유(페트롤륨 석유추출)등에 기반으로 하여 만들어지게 된다. 물론 생산단가도 낮아 원료도 화합물을 쓰게 된다. 이런 제품들은 피부에 기름막을 형성해서 피부 내부의 수분증발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마치 나무에 페인트를 칠해서 겨울을 나게 하는 것과 비슷한 원리이다.
하지만 요즘 각광받고 있는 영양보습은 다르다. 석유계 추출물이 아닌 식물성 기름을 주로 이용하며 그 종류도 버진시어버터, 시어버터, 아르간, 마카데미아오일 등으로 다양하다. 이 식물성 기름들은 단사슬 지방산 구조를 지녔다. 일반적으로 장사슬 구조를 지니고 있는 광유계 원료와는 단리 식물성 원료의 단사슬 지방산은 피부 깊숙이 영양분을 공급해주고 유·수분 밸런스를 잡아주는 효과가 있다.
건선피부염 (아토피), 모공각화증(닭살)을 치료하는 방법
요즘 도시의 대단위 아파트단지 등에서 아토피 환자들이 늘고 있다. 흔히들 아토피가 영양이나 유전적 알레르기 등 특정 요인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아토피의 원인은 26가지가 넘는다. 그래서 원인을 규명하기 힘든 아토피 증상의 경우는 대부분 치료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흔히 피부과에서 스테로이드가 첨가된 연고를 처방하는데 이는 스테로이드에 항염성분이 있어서 피부의 염증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독일, 프랑스 등의 서유럽에서는 스테로이드를 미성년자에게 처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어서 버진시어버터를 통해 보습과 함께 천연 항염성분이 함유된 연고를 처방하고 있다. 버진시어버터 고유의 항산화 성분과 항염성분이 단사슬 지방산구조와 함께 어우러져 피부 깊숙이 보습을 하고 항산화 영양분을 전달하기 때문이다.
피부건강, 그리고 젊음
젊음은 한참 지나서야 그 소중함을 깨닫는다고 한다. 피부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규칙적인 습관과 피부 건강에 관한 간단한 상식정도를 아는 것만으로도 10년 뒤 당신의 피부는 훨씬 더 젊어져 있을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규칙적인 운동과 영양섭취 그리고 단사슬 지방산을 통한 피부 보습을 통해 세포 하나하나에 생기를 불어넣도록 힘쓰자. 그게 당신과 가족을 위한 최고의 배려이다.
Writer 정도선 (주)오세아코리아 아태지역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