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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 이현일, 정재성-이용대 8강 안착![싱가포르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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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심현섭 댓글 0건 작성일 2011-06-1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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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남자단식 이현일(강남구청), 남자복식 정재성-이용대(이상 삼성전기), 여자복식 김민정-하정은(전북은행-대교눈높이), 혼합복식 이용대-하정은 조가 싱가포르오픈 8강에 진출했다.

2011싱가포르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는 6월 14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대회 3일차 16일에는 전 종목 16강전이 열렸다.

남자단식에서는 이현일이 3번 시드 첸롱(중국)을 풀게임 접전 끝에 2-1(21-18 21-23 21-18)로 이기고 준준결승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박성환(강남구청)은 첸진(중국)에 0-2(21-15 21-16)로 덜미를 잡혔다.

남자복식에서는 에이스 정재성-이용대 조가 모흐드 타자리-옹 순혹 조(말레이시아)를 2-0(21-17 21-8)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여자복식에서는 대진운이 따르지 않아 16강전에서 한국끼리 맞붙었고, 김민정-하정은 조가 정경은-김하나 조(한국인삼공사-한국체대)를  2-1(21-15 17-21 21-14)로 돌려세웠다.

혼합복식 이용대-하정은 조는 로버트 마츄샥-나디에자 지에바 조(폴란드)를 2-0(21-12 21-13)으로 가뿐히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유연성-장예나 조(수원시청-인천대)는 난적 허한빈-유양 조(중국)에 0-2(21-18 21-16)로 패했다.

기대를 모았던 여자단식 에이스 배연주는 네덜란드 야오지에(네덜란드)에 의외의 일격을 당해 16강에 머물렀다(0-2(19-21 20-22)). 

대회 5일차 17에는 전 종목 8강전이 15:00부터(현지시각) 진행된다.


배드민턴코리아 심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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