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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 충격! 한국 배드민턴 전 종목 4강 실패![인도네시아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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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심현섭 댓글 0건 작성일 2011-06-2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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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인도네시아오픈에서 단 한 팀도 4강에 진출하지 못하는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분위기가 범상치 않다. 2011시즌에만 벌써 3번째다.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겔로라 스타디움에서는 <2011인도네시아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프리미어> 4강 결정전이 있었다.

한국은 남자복식 유연성-고성현(수원시청-김천시청), 여자복식 김민정-하정은(전북은행-대교눈높이)이 유이하게 8강에 이름을 올렸으나 4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유-고 조는 중국의 남자복식 에이스 카이윤-후하이펑 조에 0-2(16-21 19-21)로 완패했다.

김-하 조는 중국의 여자복식 간판 왕샤오리-유양 조에 1-2(21-13 10-21 11-21)로 역전패 당했다.

이로써 한국 배드민턴은 세계정상급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는 '슈퍼시리즈급' 이상 대회에서 2011년 3번째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1월 말레이시아오픈, 3월 전영오픈에서도 한국은 4강 무대를 밟지 못했다.


심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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