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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 배드민턴 대표팀 한가위 특집 잇단 낭보[대만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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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1-09-0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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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2011대만오픈배드민턴그랑프리골드에 참가 중인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한가위 특집을 기획 중이다. 잇단 낭보를 전하고 있다.

대회 4일차 9일, 대만 타이베이 신주앙 스타디움에서는 전 종목 8강전이 열렸다.

우승후보 0순위로 꼽히는 남자복식에서는 4강 중 3강이 한국이다. 1번 시드 정재성-이용대(이상 삼성전기)와 2번 시드를 받은 유연성-고성현(수원시청-김천시청)이 무난히 4강에 이름을 올렸고, 김기정-신백철(원광대-한국체대)이 가세해 한바탕 잔치를 준비 중이다.

상승세에 있는 여자단식에서도 원투펀치 배연주(KGC인삼공사)와 성지현(한국체대)이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했다. 컨디션을 잘 유지한다면 결승에서 맞붙을 확률이 높다.

혼합복식에서도 에이스 이용대-하정은(삼성전기-대교눈높이)이 일찌감치 준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한국체대)이 합류했다.

여자복식에서는 김민정-하정은(전북은행-대교눈높이)이 4강에 올라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반면, 기대를 모았던 남자단식 손완호(김천시청)는 아쉽게 8강에서 고배를 들이켰다.  

 
심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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