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코리아] 제92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경기가 7일 오전 막이 올라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경기는 수원시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이용대, 이효정(이상 삼성전기), 신백철(한국체대)을 비롯한 국내 정상급 배드민턴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대회 1일차 7일,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남녀 개인전 경기가 진행됐다.

개인전은 복식으로(단식, 혼복 제외) 8일까지 이어지며 이후부터는 단체전 경기가 펼쳐진다.

한편, 배드민턴 외에도 수원시에서는 축구, 야구, 농구, 씨름, 당구, 근대5종 경기가 열린다.

또한 7일부터 10일까지 '제48회 화성문화제'가 진행되는 등 수원은 지금 다채로운 볼거리로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수원 = 심현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