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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 [배드민턴 코리아오픈] 밀리언달러 토너먼트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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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2-01-0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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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밀리언달러가 주인을 찾는다. 세계에서 가장 큰 상금이 걸린 배드민턴대회가 지금 한국에서 열리고 있다.

2011빅터코리아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프리미어(이하 코리아오픈 총상금 100만불)가 3일 서울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올림픽 제2체육관)에서 막이 올랐다. 앞으로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결승전은 8일(일)이다.

대회 첫 날인 3일, 전 종목 예선전이 펼쳐졌다. 예선 16, 8강을 통과한 4명에게 본선 토너먼트 진출권이 돌아갔다.

예선전이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3일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는 약2000여명의 배드민턴 팬들이 세계정상급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기 위해  모여들었다.

무료입장이었기 때문에 정확한 집계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예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다. 이례적이다.

이번 대회 보도담당관을 맡은 오종환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단장은 "런던올림픽 전이라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랭킹포인트 획득을 위해 모두 참가 했고, 그러다보니 팬들도 더 관심을 가져주시는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배드민턴협회에서도 더 열심히 홍보를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코리아오픈 본선은 32강에서 시작한다. 4일 오전 9시부터 밤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심현섭,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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