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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 신백철-엄혜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격파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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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민성 댓글 0건 작성일 2012-10-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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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대표팀의 새로운 혼합복식조 신백철(김천시청)-엄혜원(한체대) (세계랭킹 199)가 이변을 일으키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26(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텡 경기장에서 열린 ‘2012 프랑스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혼합복식 3라운드(8)에서 신-엄 조는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난-자오윤레이 조(중국 2)2-0(21-13 21-19)으로 꺾었다.

-엄 조는 1게임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했다. 11-4로 크게 앞서며 인터벌을 가진 이후 점수차를 꾸준히 유지하면서 21-13으로 대승을 거뒀다.

2게임 초반에는 분위기가 바뀌면서 신-엄 조가 3-8로 뒤졌다. 하지만 5점을 연달아 획득하며 동점에 성공했고 11-9로 역전에 성공하면서 인터벌을 가졌다.
 
이후 17-14로 앞섰지만 3점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치열한 공방을 펼치며 19-19로 팽팽하게 맞선 신-엄 조는 승부처에서 강한 집중력을 보이며 연속으로 2득점에 성공하며 21-19로 승리했다.

신백철-엄혜원 조가 장난-자오윤레이 조를 이긴 것은 이번 대회 최대의 이변. 두 팀의 세계랭킹은 무려 197단계 차이다. 하지만 신-엄 조는 지난해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 우승을 차지한 숨겨진 실력자들이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효정과 함께 혼합복식 금메달을 획득한 신백철은 지난주 덴마크오픈에서 유연성(수원시청)과 함께 우승을 차지하면서 최근 물오른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올해 24살로 186cm의 장신에서 나오는 각도 큰 공격이 특기다.

한체대 3학년 엄혜원은 여자대표팀의 차세대 복식주자로 손꼽힌다. 올해 대한배드민턴협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여자복식(장예나)과 혼합복식(신백철) 2관왕을 차지했다. 안정된 수비와 네트플레이가 강점으로 꼽힌다.

이변을 일으키며 준결승전에 진출한 신백철-엄혜원 조는 27일 퀴지한-바오이신 조(중국 )와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박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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