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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 [국가대표 선발전] 이동근, 전혁진 조 1위로 2018년 국가대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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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7-12-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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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이동근(MG새마을금고)과 전혁진(동의대) 2018년도 남자단식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됐다. 이동근과 전혁진은 전북 군산시 군산실내배드민턴장에서 열린 2018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나란히 조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됐다.

 

20명이 참가한 남자단식 선발전에서 이동근과 전혁진은 모두 전승을 거두며 조 1위를 차지했다. 2위의 김동훈(밀양시청), 허광희(삼성전기)도 국가대표 자리를 유지했다.

 

국가대표 단식 선발은 조 1, 2위를 차지한 선수들이 자동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나머지 한 자리를 놓고 각 조 3위 선수들이 경기를 펼쳐 승자가 자동 선발된다. 나머지 두 자리는 코치진 및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결정된다.

 

남자단식 순위 결정전은 27일 열린다. 남은 한 자리를 놓고 이승훈(경희대)과 하영웅(국군체육부대)이 격돌한다.

 

한편 여자단식 순위 결정전에서는 이민지(KGC인삼공사)가 김가은(삼성전기)을 꺾고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됐다.

 

지난 22일부터 열린 2018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은 27일에 마무리된다. 복식은 파트너를 바꿔가며 경기해 전문 평가 위원의 심사를 종합해 선정될 예정이다.

 

<사진 = 이동근>

 

군산 =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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