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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 [말레이시아마스터즈] 말레이시아마스터즈 1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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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8-01-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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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2018년 두 번째 국제대회인 2018말레이시아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이하 말레이시아마스터즈) 16일 개막한다. 말레이시아마스터즈는 2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스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말레이시아마스터즈는 기존 구분으로 슈퍼시리즈에 해당되기 때문에 세계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의무적으로 참가해야 한다. 종목별 세계랭킹 1위 중에는 남자복식 마커스 페르날디 기데온-케빈 산자야 수카물조 조(인도네시아)만이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 나머지 상위 선수들은 대부분 대회에 나선다.

 

강경진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14일 말레이시아로 출국했다.

 

남자단식에는 손완호(김천시청), 전혁진(동의대), 여자단식에는 성지현, 이장미(이상 MG새마을금고)가 출전한다.

 

여자복식에는 장예나-정경은(이상 김천시청),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삼성전기), 김혜린-채유정(인천국제공항-삼성전기) 조가, 혼합복식은 서승재(원광대)-김하나, 최솔규(한국체대)-채유정 조가 나선다.

 

남자복식 최솔규-서승재 조는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려 15일 열리는 대표자 회의를 통해 출전 여부가 확정된다.

 

이현일(MG새마을금고)과 유연성(수원시청)은 개인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나선다.

 

한편 세계배드민턴연맹(BWF) 2018년부터 기존 슈퍼시리즈를 BWF 월드투어로 명칭을 바꿨다. BWF 월드투어는 대회 지위 및 총상금 등에 따라 다섯 개의 레벨로 나뉘는데, 네 번째 레벨은 기존 일반 슈퍼시리즈에 해당한다. 네 번째 레벨 대회의 정식 명칭은 HSBC BWF 월드투어 - 슈퍼500이다. 총상금은 미화 35만 달러다. 지난 주에 열렸던 태국오픈(1 9~14) BWF 월드투어 다섯 번째 레벨의 대회(HSBC BWF 월드투어 - 슈퍼300)로 기존 그랑프리골드에 해당된다.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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