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nament [말레이시아마스터즈] 서승재-김하나 16일 시즌 개막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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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8-01-16 10:36본문
[배드민턴코리아] 서승재-김하나(원광대-삼성전기, 세계9위) 조가 16일,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서-김 조는 2018말레이시아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이하 말레이시아마스터즈) 혼합복식 32강 경기를 16일 갖는다. 상대는 로난 라바르-오드리 폰테인 조(프랑스, 세계24위)다.
서-김 조는 지난 해 한국 혼합복식의 주축으로 올라섰다. 유연성(수원시청)의 갑작스러운 대표팀 은퇴로 공석이었던 김하나의 파트너 자리를 복식 선수로 전향한 서승재가 꿰찼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안정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세계랭킹 10위 이내로 금새 자리했다.
서-김 조는 이번 대회 3번 시드를 받았다. 라바르-폰테인 조와의 상대 전적 또한 2승으로 서-김 조가 앞서 있다.
16일에는 전종목 예선과 혼합복식 32강 일부만이 열린다. 남자복식 예선 대기자 명단에 있었던 최솔규(한국체대)-서승재 조는 추가 불참 팀이 없어 결국 출전이 좌절됐다. 개인 자격으로 참가한 유연성(파트너 림킴와(말레이시아))만이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예선전을 치른다.
말레이시아마스터즈는 올해 신설된 BWF 월드투어 - 슈퍼 500 등급의 대회다. 기존 일반 슈퍼시리즈에 해당된다. 총상금은 미화 35만 달러이며 2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악시스타 스타디움에서 계속된다.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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