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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 [우버컵] 한국, 캐나다 3-1로 꺾고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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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8-05-2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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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8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 배드민턴 여자 국가대표팀이 2018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이하 우버컵) 4강에 진출했다.

 

한국 대표팀은 24,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우버컵 8강전에서 캐나다를 3-1로 제압했다.

 

한국은 1단식에 나선 성지현(인천국제공항)이 미셸 리에게 0-2(14-21 15-21)로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2단식 이장미(MG새마을금고), 1복식 백하나-이유림(청송여고-장곡고), 3단식 안세영(광주체고)이 내리 승리하며 3-1의 역전승을 거뒀다.

 

고등학생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백하나-이유림 조와 안세영은 8강전에서도 긴장한 기색 없이 한국의 승리를 책임졌다. -이 조는 이번 대회 3전 전승, 안세영은 4전 전승 중이다.

 

준결승전은 25일이다. 상대는 일본과 대만의 8강전 승리국이다. 객관적인 전력상 일본과의 한일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중국이 덴마크를 꺾고 역시 4강에 올랐다.

 

한국 3-1 캐나다

1단식 | 성지현 0-2(14-21 15-21) 미셸 리

2단식 | 이장미 2-1(21-13 19-21 21-15) 레이챌 혼더리히

1복식 | 백하나-이유림 2-0(21-10 21-7) 캐더린 초이-미셸 통

3단식 | 안세영 2-1(21-13 19-21 21-11) 브리트니 탐

 

<사진 = BWF 중계 화면 캡쳐>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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