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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 [단독] 이용대-김기정, 전영오픈 챔피언과 코리아오픈 1회전 승부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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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8-09-0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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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이용대-김기정(요넥스-삼성전기) 조가 2018빅터코리아오픈(이하 코리아오픈)에 출격한다. 1회전에서 2016전영오픈 챔피언, 이반 소조노프-블라디미르 이바노프 조(러시아, 세계14)를 상대한다.

 

9 4일 확정된 코리아오픈 대진표에서 이-김 조와 소조노프-이바노프 조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남자복식 1회전 최고의 빅매치다.

 

국가대표 은퇴 선수들의 국제대회 출전 길이 열리며 이용대-김기정 조는 지난 8월말부터 개인 자격으로 국제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첫 대회였던 2018바르셀로나스페인마스터즈 대회에서 우승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소조노프-이바노프 조는 러시아 선수 최초로 전영오픈 타이틀을 차지한 팀이다. 이용대와 특히 인연이 깊다. 소조노프-이바노프 조가 우승한 2016전영오픈 준결승에서 이용대-유연성 조가 무릎을 꿇었다. 또한 2016리우올림픽 조별 예선에서도 이-유 조가 패하며 토너먼트에서 어려운 대진표를 받았고, 결국 올림픽 8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이 경기의 승리팀은 16강에서 대회 1번 시드를 받은 가무라 다케시-소노다 케이고 조(일본, 세계3)와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BWF 월드투어 슈퍼 500 등급의 올해 코리아오픈은 9 25일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미화 60만 달러다.

 

사진 제공 = 요넥스코리아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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