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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 [어제의 월드투어 파이널 - 여단] (12.12) 오쿠하라, 타이츄잉, 라챠녹 중 토너먼트 진출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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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9-12-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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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12일, 2019 월드투어 파이널 조별 예선 2차전 경기가 끝났다. A조는 천유페이와 야마구치가 결선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순위 결정전만을 남겨 뒀다. 반면 B조는 오쿠하라, 타이츄잉, 라챠녹 인타논의 삼파전 양상이 최종전까지 진행돼 봐야 알 수 있다. 조 1위인 오쿠하라 노조미가 가장 유리해 보이기는 하지만 포인트 득실 관리가 유리한 편은 아니라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도 충분하다. 


A조

첫 두 경기만에 결선 토너먼트자와 탈락자가 확정. 예상대로 천유페이와 야마구치가 결선에 올랐다. 신두와 허빙자오에게도 마지막 한 경기는 중요하다. 이 경기에서 승리해 조3위가 된다면 월드투어 파이널 8강의 랭킹 포인트인 6,600점을 획득하는 반면, 조4위는 16강의 랭킹 포인트인 4,800점 획득에 그치기 때문이다.


현황

1위. 천유페이(중국) - 2승 0패 / 13일 조 1위 결정전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 2승 0패 / 13일 조 1위 결정전

3위. P.V. 신두(인도) - 0승 2패 / 탈락 확정

4위. 허빙자오(중국) - 0승 2패 / 탈락 확정


잔여 경기

천유페이 vs. 야마구치 (상대전적 6:10)

신두 vs. 허빙자오 (상대전적 5:9)



B조

부사난이 오쿠하라, 타이츄잉, 라챠녹과 같은 조에 있는 것은 가혹했다. 1승 1패의 타이츄잉은 부사난과의 최종전이 반가울 전망. 경우에 따라 2승 1패가 3명 나올 가능성도 있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포인트 관리가 가장 중요한데, 타이츄잉은 부사난에게 최대한 큰 점수 차이로 이길 필요가 있다. 조 1위의 오쿠하라 또한 탈락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무조건 라챠녹에게 승리를 거둬야 결선 토너먼트 진출이 가능하다.


현황

1위. 오쿠하라 노조미(일본) - 2승 0패 / 13일 경기 결과에 따라 준결승 진출 여부 결정

2위. 타이츄잉(대만) - 1승 1패 / 13일 경기 결과에 따라 준결승 진출 여부 결정

3위. 라챠녹 인타논(태국) - 1승 1패 / 13일 경기 결과에 따라 준결승 진출 여부 결정

4위. 부사난 옹밤룽판(태국) - 0승 2패 / 13일 경기 결과에 따라 준결승 진출 여부 결정


잔여 경기

오쿠하라 vs. 라챠녹 (상대전적 8:6)

타이츄잉 vs. 부사난 (상대전적 9:3)



<사진 = 오쿠하라 노조미>



박성진 기자

tags : #월드투어 파이널, #데일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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