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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 비껴나가지 못한 오미크론 여파,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4강 일정 잠정 중단[코리아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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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02-2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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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4강과 결승전만 남겨뒀던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가 잠정 중단되었다. 오미크론 변이를 포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선수단에서도 속속 나옴에 따라 내린 결정이다. 연기된 새로운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21일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은 4강 진출팀 선수들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사회적으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는 상황에 따라 대회 잠정 중단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6강 플레이오프를 마친 배드민턴 코리아리그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4강전을 치른 후 26일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24일은 여자일반부 영동군청 대 KGC인삼공사와 삼성생명 대 포천시청의 경기가, 25일은 남자일반부 밀양시청 대 충주시청, 요넥스 대 삼성생명의 경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4강 진출팀에서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불가능해졌다고 판단, 대부분의 선수들이 다시 돌아올 때까지 리그를 잠정 중단키로 했다. 다음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영국 버밍엄에서 전영오픈이 예정되어 있고, 전영오픈에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함에 따라 이를 고려한 일정 조율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혁희 기자

tags : #코리아리그,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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