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nament 개인전 군산대 여단·여복 2관왕, 인하대 이민서도 남복·혼복 2관왕 성공 [연맹회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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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05-03 15:30본문
개인전 여자단식과 여자복식에서 우승한 군산대 정채린과 김윤주-이채은.
[배드민턴코리아] 3일 경남 밀양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2022연맹회장기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선수권대회(이하 연맹회장기) 개인전 결승전이 열렸다. 대학부에서는 인하대 이민서가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연이어 우승했고, 여자단식에서 정채린이, 여자복식에서 김윤주-이채은 조가 우승하며 군산대도 2개의 메달을 따냈다.
혼합복식에서는 이민서(인하대)-지영빈(부산외대) 조가 김준영-김빛나(한국체대) 조를 2-0(21-19 21-16)으로 제압했다. 이 날 가장 먼저 열린 혼합복식에서 우승한 후 이민서는 가장 마지막에 열린 남자복식에서도 노민우와 파트너로 출전, 나광민-김동휘(한국체대) 조에게 1게임 10-21 패배에도 불구하고 22-20 21-17로 남은 두 게임을 모두 승리하며 역전승에 성공했다.
여자단식과 여자복식은 군산대 선수들이 나란히 우승했다. 여자단식 정채린은 이지은(세한대)을 2-0(21-17 21-16)으로, 여자복식 김윤주-이채은 조는 구보은-정혜진(부산외대) 조에게 2-1(21-14 19-21 21-19)로 승리했다. 구보은-정혜진 조가 2게임부터 기세를 대폭 올렸지만, 김윤주-이채은 조가 조급해하지 않으며 우승을 챙겼다.
남자단식에서는 이석찬(백석대)이 하동훈(동의대)에게 2-1(21-10 14-21 21-17)로 승리했다.
밀양=이혁희 기자
tags : #연맹회장기, #대학부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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