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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 진말초 한예슬, 당진초 송기범 이호건 개인전 단·복식 모두 결승 진출[초등연맹회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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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10-0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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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말초 한예슬(사진 왼쪽)-최아인.
 



[배드민턴코리아] 오늘(9일) 경남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2022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회장기전국학생선수권대회 개인전 준결승전이 열렸다. 여자초등부 5학년에서는 한예슬(진말초)이, 남자초등부 5학년에서는 송기범과 이호건(이상 당진초)이 단식과 복식 모두 결승전에 진출했다.


특히 송기범은 오늘 오전에 단체전 결승전에서도 단식과 복식을 모두 뛰어 하루만에 4경기를 뛰었다. 이호건 또한 송기범과 함께 단체전 결승전에서 복식 경기를 소화했다.


당진초의 단체전 우승을 견인한 송기범은 5학년 단식에서 김온(성북초)을 2-0(21-12 21-11)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이호건과 함께 출전한 5학년 복식에서도 조부건-임효섭(봉동초)를 2-0(21-17 21-2)으로 격파했다. 이호건 또한 단식에서 손태양(원동초)을 2-0(21-14 21-15)으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 복식 파트너 송기범과 단식에서는 적으로 만나게 됐다.


여자초등부에서는 한예슬이 두 종목 모두 결승에 올랐다. 올해 6학년 김나윤과 함께 진말초의 우승 행진의 핵심 멤버였던 한예슬이 단식에서 홍수지(의정부GSC)를 2-0(21-15 21-17), 최아인과 파트너로 나선 복식에서 엄유주-박은희(산월초) 조를 2-0(21-7 21-12)으로 각각 잡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예슬-최아인 조는 복식 결승전에서 송지효-김태현 조(태장초)와 맞붙게 된다. 송지효-김태현 조는 4강에서 이혜승-채가은 조(대구내당초)에게 2-1(12-21 21-13 21-6)으로 승리했다. 한예슬은 단식 결승에서 오늘 복식 상대였던 엄유주와 대결한다.



이혁희 기자

tags : #초등연맹회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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