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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 혼복 서승재-채유정, 대표팀 동료 김원호-정나은 꺾고 16강행, 진용-신승찬은 탈락[덴마크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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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10-1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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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지난 18일 덴마크 오덴세 위스케방크아레나에서 열린 2022덴마크오픈(슈퍼 750) 혼합복식 32강에서 서승재(국군체육부대)-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를 접전 끝에 2-0(21-18 21-19)으로 꺾었다. 


1라운드부터 대표팀 동료끼리 맞붙은 결과는 치열했다. 1게임에서 서승재-채유정 조가 일찌감치 달아나며 19-10까지 치고 나갔으나, 순식간에 5, 3점씩 연속으로 내주며 20-18까지 쫓겼다. 서승재-채유정 조가 가까스로 1점을 더 추가하며 21-18로 승리했다.


2게임은 좀 더 혼전 양상이었다. 크게 치고 나가는 쪽 없이 서로 공방을 펼쳤고, 결국 경기 막판 집중력을 발휘한 서승재-채유정 조가 21-19로 근소히 앞서 승리를 따냈다.


한편 새로이 합을 맞춘 진용(요넥스)-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는 독일의 마르크 람스푸스-이자벨 로하우 조에게 0-2(11-21 18-21)로 패했다. 1게임에서 호흡의 미숙함을 보이며 더블 스코어로 패한 후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조이준 기자


tags : #덴마크오픈, #혼합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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