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nament [코리아주니어오픈] U15 대회는 일본이 싹쓸이, 한국은 남복, 여복 준우승 하나씩 목에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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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11-28 17:57본문
[배드민턴코리아] 지난 27일 경남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원천요넥스코리아주니어오픈 U-15 결승전에서 일본이 네 종목을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은 남자복식과 여자복식에서 은메달을 하나씩 따냈다.
남자단식과 여자단식은 결승전이 일본 선수들간의 맞대결로 치러졌다. 남자단식에서는 마쓰다 하루가 야마시로 마사토와의 경기에서 치열한 승부 끝에 두 게임 모두 21-19로 승리하며 한 끗 차로 우승에 성공했다.
여자단식에서는 아사노 마오가 아나미 메이사에게 역전승을 거뒀다. 첫 게임에서 11-21로 크게 패한 아사노 마오는 뒤로 두 게임에서 분전, 2게임 21-10, 3게임 21-10으로 크게 승리하며 우승했다. 첫 게임을 대승하고도 역전패한 아나미는 시상식에서 눈물을 쏟았다.
남자복식에서 박혁-김민찬(부산동중) 조는 미야시탸 쇼고-야마시로 마사토 조에게 0-2(16-21 14-21)으로 패했다. 야마시로는 남자복식 우승으로 남자단식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었다.
여자복식에서는 김민채-오유나(양동중) 조가 석패했다. 하타케야마 소라-미주 하나 조에게 1게임을 18-21로 내준 것이 안타까웠다. 김민채-오유나 조가 2게임에서 21-12로 승리했으나, 3게임에서 15-21로 무너지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U15 남자단식
우승 마쓰다 하루(일본)
준우승 야마시로 마사토(일본))
U15 여자단식
우승 아사노 마오(일본)
준우승 아나미 메이사(일본)
U15 남자복식
우승 미야시타 쇼고-야마시로 마사토(일본)
준우승 박혁-김민찬(대한민국
U15 여자복식
우승 하타케야마 소라-미주 하나(일본)
준우승 김민채-오유나(대한민국)
조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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