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nament [코리아주니어오픈] U13 제주소년 서현규, 남복은 금, 남단은 은 메달 2개 획득, 여단 여복은 홍콩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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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11-28 18:08본문
[배드민턴코리아] 지난 27일 경남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원천요넥스코리아주니어오픈 U-13 결승전에서 제주의 서현규(동광초)가 메달 2개를 따냈다. 남자복식에서는 금, 남자단식에서는 은메달을 따냈다. 여자단식과 여자복식은 홍콩이 차지했다.
남자단식에서는 서현규가 강용호(아현초)에게 패했다. 서현규는 제주, 강용호는 서울 소재 학교 소속이지만 초등 대회에서 쌓은 친분 덕에 돈독한 사이다. 하지만 승부 앞에서는 냉정했다. 강용호가 1게임을 21-16으로, 2게임을 21-14로 승리하며 우승에 성공했다. 서현규는 훌쩍 자란 키의 신체 밸런스가 아직 잡히지 않은 모습이었다.
대신 남자복식에서 서현규가 정상에 올랐다. 같은 동광초의 김민준과 출전, 김예랑-임종훈(밀양초)를 2-0(21-19 21-15)으로 꺾고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여자단식에서는 홍콩의 입숭야우가 김수진(화순만연초)을 2-0(21-16 21-12)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복식에서는 아우응윙치-시우록얀 조가 김민(산월초)-민채윤(서울소의초) 조와의 혈투 끝에 2-0(21-18 21-16)으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U13 남자단식
우승 강용호(대한민국)
준우승 서현규(대한민국)
U13 여자단식
우승 입숨야우(홍콩)
준우승 김수진(대한민국)
U13 남자복식
우승 김민준-서현규(대한민국)
준우승 임종훈-김예람(대한민국)
우승 아우응윙치-시우록얀(홍콩)
준우승 김민-민채윤(대한민국)
조이준 기자
tags : #동광초, #코리아주니어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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