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코리아] 정경은-박슬(김천시청)과 장은서-이서진(인천국제공항)의 여자복식 결승전이 펼쳐진다.

7월 4일 ‘2024 KB금융 전국실업대항 및 학교대항(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 실업부 여자복식 준결승전이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정경은-박슬

정경은-박슬(김천시청)은 방지선-지영빈(화성시청)에 2-0(21-13 21-17)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라갔다. 정경은-박슬은 뛰어난 호흡을 보여주며 방지선-지영빈을 공략했다.

▲장은서-이서진

한편 장은서-이서진(인천국제공항)은 시작부터 거센 플레이로 박혜은-김빛나(정관장)를 몰아쳤다. 장은서의 전위 플레이와 이서진의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공격에 박혜은-김빛나는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무릎을 꿇었다. 장은서-이서진은 2-0(21-10 21-10)으로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실업부 개인전 결승전은 7월 5일 10시에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중계방송과 함께 진행된다.

정민우 기자 mw8723@badmintonkorea.co.kr

▲여자복식 준결승전 경기 결과

정경은-박슬(김천시청) 2-0(21-13 21-17) 방지선-지영빈(화성시청)

장은서-이서진(인천국제공항) 2-0(21-10 21-10) 박혜은-김빛나(정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