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nament 인천국제공항 김재환-기동주, 치열한 집안 싸움 끝에 남자복식 금메달...기동주 남자복식, 혼합복식 2관왕 [2024전국실업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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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4-07-05 15:36본문
[배드민턴코리아] 김재환-기동주(인천국제공항)가 김동주-이민서(인천국제공항)를 꺾고 남자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7월 5일 ‘2024 KB금융 전국실업대항 및 학교대항(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 실업부 남자복식 결승전이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펼쳐졌다.
남자복식 결승전은 인천국제공항의 집안 싸움으로 편성됐다.
김재환-기동주는 높은 탄력으로 강스매시를 선보이며 김동주-이민서를 상대했다. 1게임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점수를 가져간 김재환-기동주는 2게임에서 치고 올라오는 김동주-이민서를 당해내지 못했다. 3게임까지 이어진 경기에서도 양 팀은 막상막하의 승부를 보여주며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치열한 대결 끝에 김재환-기동주는 집중력 높은 싸움으로 김동주-이민서에 2–1(21-18 17-21 21-19)로 승리하며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재환-기동주는 “서로를 잘 아는 만큼 상대하기가 힘들었고, 이번 대회에서 제일 까다로운 경기였다.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며 인천국제공항 팀에 지속적인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정민우 기자 mw8723@badmintonkorea.co.kr
▲남자복식 결승전 경기 결과
김재환-기동주(인천국제공항) 2–1(21-18 17-21 21-19) 김동주-이민서(인천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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