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코리아] 진말초와 태장초가 ‘2024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맞붙는다.

8월 4일 ‘2024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 여자단체전 결선이 전라남도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됐다.

여자단체전은 치열한 예선전을 뚫고 올라온 6개의 학교가 3팀씩 G, H 2개 조로 나뉘어서 각 조의 1위 팀이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는 방식이다.

G조에서는 진말초A, 광주계림초 그리고 석사초가 맞붙었고, H조에서는 태장초A, 삼례중앙초 그리고 남광초가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을 펼쳤다.

먼저 G조는 진말초A가 석사초를 3-1로 이기고, 광주계림초를 3-0으로 완승을 거두며 결승전 진출을 확정했다.

진말초A는 에이스 양지우-홍여울이 앞장서서 이끌며 경기를 주도해 나갔고 김채원과 김하영 또한 좋은 실력을 뽐내며 진말초의 뒤를 받쳐주었다.

▲이소민-김주안 

H조는 태장초A가 남광초를 3-1로 누르고, 삼례중앙초를 3-1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태장초A는 송현아를 필두로 네 선수 모두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옮겼다.

여자단체전 결승전은 5일 오전 9시 전라남도 화순군 하니움문화센터에서 펼쳐진다.

정민우 기자 mw8723@badmintonkorea.co.kr

▲여자단체전 결선 경기 결과

G조

진말초A 3-1 석사초

진밀초A 3-0 광주계림초

석사초 3-2 광주계림초

H조

태장초A 3-1 남광초

태장초A 3-1 삼례중앙초

삼례중앙초 3-2 남광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