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nament 상승세 이어가는 부산외대와 또 한 번 우승에 도전하는 인천대, 라이벌 결승전 성사 [2024전국연맹종별]
페이지 정보
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4-08-12 12:58본문
[배드민턴코리아] 부산외대와 인천대가 ‘2024 KB금융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대일)’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맞붙는다.
8월 12일 ‘2024 KB금융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대일)‘ 여자단체전 준결승전이 전라북도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먼저 부산외대와 국립군산대가 준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1단식부터 팽팽한 대결이 펼쳐졌다.
박소연(부산외대)과 이서연(국립군산대)은 3게임 까지 동점을 반복하며 긴 싸움을 이어갔지만, 박소연은 이서연의 끈질긴 수비를 뚫지 못하며 1-2(21-19 18-21 21-16)로 게임을 내주었다.
2단식에서는 최효원(부산외대)이 여유로운 경기 운영으로 이나린(국립군산대)에 2-0(21-10 21-7)으로 쉽게 승리하였다.
뒤이어 1복식에서는 구보은-정혜진(부산외대)이 김윤주-박주은(국립군산대)에 2-0(21-14 21-8)으로 승리하며 부산외대가 승기를 잡았다.
▲ 정유빈-김채정
마지막 2복식 정유빈-김채정(부산외대)은 좋은 호흡으로 정채원-하지윤(국립군산대)을 압박하며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정유빈-김채정은 끝까지 셔틀콕을 놓치지 않으며 경기를 이끌었고 2-0(21-14 21-16)으로 이기며 부산외대의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반대편 코트에서는 인천대와 공주대의 대결이 진행됐다.
1단식 부서연(인천대)은 박나현(공주대)에 빠른 움직임으로 공격을 성공시키며 2-0(21-16 21-13)으로 승리했다.
2단식에서는 조혜린(인천대)이 강한 공격을 앞세워 이주영(공주대)에 1게임을 압도적으로 이기고 2게임도 승기를 이어가며 2-0(21-9 21-15)으로 이겼다.
승부처였던 1복식은 방주영-김애린(인천대)이 먼저 주도권을 잡았다. 하지만 2게임에서 박나현-장다혜(공주대)에 일방적으로 밀리며 경기는 3게임까지 흘렀다. 하지만 다시금 호흡을 다잡은 방주영-김애린이 끝내 2-1(21-19 10-21 21-18)로 승이를 거두며 인천대는 작년에 이어 또 한 번 우승에 도전하게 되었다.
대학부 여자단체전 결승전은 13일 오전 9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다.
정민우 기자 mw8723@badmintonkorea.co.kr
▲준결승전 경기 결과
부산외대 3-1 국립군산대
1단식 박소연 1-2(21-19 18-21 21-16) 이서연
2단식 최효원 2-0(21-10 21-7) 이나린
1복식 구보은-정혜진 2-0(21-14 21-8) 김윤주-박주은
2복식 정유빈-김채정 2-0(21-14 21-16) 정채원-하지윤
인천대 3-0 공주대
1단식 부서연 2-0(21-16 21-13) 박나현
2단식 조혜린 2-0(21-9 21-15) 이주영
1복식 방주영-김애린 2-1(21-19 10-21 21-18) 박나현-장다혜
tags : #전국연맹종별, #정읍국민체육센터
- 이전글경희대와 인하대, 파워와 파워의 결승전 맞대결 [2024전국연맹종별] 24.08.12
- 다음글당진초, 뛰어난 실력으로 전국학교대항전 우승...13연승 기록 이어가 [2024초등학교대항] 24.08.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