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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일본의 루키, 케니치타고 [올림픽 배드민턴-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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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2-07-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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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케니치타고(세계8위 올림픽랭킹기준)가 일본 배드민턴 역사를 새롭게 쓸까? 일본 배드민턴은 아직 올림픽 메달이 없다.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일본의 목표는 메달 획득이다. 타고는 일본에서 20년에 한 번 나올 선수로 평가받는다. 그의 어머니는 일본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으로 어린 시절타고는 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배드민턴 라켓을 다뤘다고 한다. 과거 박주봉 일본 대표팀 감독도 "타고는 고등학교 때부터 특출했다. 그때 이미 성인 선수 수준이었다"고 인터뷰를 통해 칭찬한 바 있다.

타고는 지난해 말부터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기술적인 부분은 이미 세계 톱클래스에 가깝다. 다만 순발력이 떨어지고 체력이 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1989년생 일본의 기대주가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어느 정도 성장된 모습을 보여줄지 일본 팬들은 벌써부터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통산 133승 67패, 2012년 18승 5패]


심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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