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린단 남단 2연패 시동[올림픽 배드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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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2-07-31 00:44본문
[배드민턴코리아] '슈퍼단' 린단(중국 세계2위)이 30일(현지시각) 웸블리 아레나에서 런던올림픽 첫 승을 신고했다.(랭킹=올림픽랭킹포인트 기준)
대회 2번 시드를 받은 린단은 이날 P조 예선 경기에서 스캇 에반스(아일랜드 세계36위)를 2-0(21-8 21-14)으로 가볍게 꺾고 본선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2008베이징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린단은 이번 대회 2연패를 노린다. 말레이시아의 영웅 리총웨이(세계1위)와 함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리총웨이는 베이징올림픽 결승에서 린단에 패해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일본의 기대주 케니치 타고(세계8위)는 이날 런던올림픽 첫 번째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무명의 복병에 덜미를 잡혀 예선에서 탈락했다. C조 예선 경기에서 니루카 카루나라트네(스리랑카 세계29위)에 0-2(18-21 16-21)로 패했다.
쇼 사사키(일본 세계6위)는 29일 N조 예선에서 버질 소에로레드조(수리남 세계39위)를 2-0(21-12 21-7)으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16강에 안착했다.
심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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