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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어제의 월드투어 파이널 - 여복] (12.12) 김소영-공희용, 마지막 한 자리 놓고 건곤일척 남겨 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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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9-12-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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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12일, 2019 월드투어 파이널 조별 예선 2차전 경기가 끝났다. 여자복식에서는 이미 3팀이 토너먼트 출전을 확정졌다. A조는 후쿠시마-히로타 조, 천칭천-지아이판 조가 순위 결정전만을 남겨 뒀고, B조에서는 이소희-신승찬 조가 조1위를 확정졌다. 나머지 한 자리를 놓고 김소영-공희용 조와 마츠모토-나가하라 조가 13일 건곤일척 승부를 벌인다. 


A조

현재까지 진행된 네 경기 모두 2-1 승부. 그렇지만 최종 승리는 현재 세계랭킹 1, 2위 조인 후쿠시마-히로타 조(2위), 천칭천-지아이판 조(1위)가 차지하며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졌다. 남아 있는 것은 순위 결정전 밖에 없다.


현황

1위. 후쿠시마 유키-히로타 사야카(일본) - 2승 0패 / 13일 조 1위 결정전

2위. 천칭천-지아이판(중국) - 2승 0패 / 13일 조 1위 결정전

3위. 두유에-리인희(중국) - 0승 2패 / 탈락 확정

4위.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야니 라하유(인도네시아) - 0승 2패 / 탈락 확정


잔여 경기

후쿠시마-히로타 vs. 천칭천-지아이판 (상대전적 8:7)

두유에-리인희 vs. 폴리-라하유 (상대전적 2:3)



B조

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 조는 남은 경기와 상관 없이 조 1위를 확정. 이 경기에서 패할지라도 2승 1패 팀에 승자승 원칙에서 앞서기 때문이다. 이소희-신승찬 조에게는 나란히 패했지만 종콜판-라윈다 조를 나란히 잡아낸 김소영-공희용(인천국제공항-전북은행) 조와 마츠모토-나가하라 조만의 마지막 승부에서 토너먼트 진출자가 가려진다. 지난 코리안마스터즈에서 발목을 다친 공희용은 이번 대회 내내 보호대와 테이핑을 한 상태로 고군분투 중이다. 


현황

1위. 이소희-신승찬(한국) - 2승 0패 / 1위 확정

2위. 김소영-공희용(한국) - 1승 1패 / 13일 조 2위 결정전

3위. 마츠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일본) - 1승 1패 / 13일 조 2위 결정전

4위. 종콜판 키티타라쿨-라윈다 프라종자이(태국) - 0승 2패 / 탈락 확정


잔여 경기

이소희-신승찬 vs. 종콜판-라윈다 (상대전적 5:0)

김소영-공희용 vs. 마츠모토-나가하라 (상대전적 4:2)



<사진 = 김소영-공희용> 



박성진 기자


tags : #월드투어 파이널, #데일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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