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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021년 국내 일반부 시즌 프리뷰 파워 랭킹 (10) - 성남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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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1-06-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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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의 복식 A조 박병훈(왼쪽 앞)-전호진(오른쪽 뒤) 듀오.
 


[배드민턴코리아] 2021년 국내 일반부 대회가 지난 3월 동계선수권을 시작으로 개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국제대회의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다지만, 국내 엘리트 대회를 통해 얼어붙은 배드민턴 시장에 조금이라도 이슈를 생성할 필요가 있다. 올해 국내 일반부에는 안세영, 이소율과 같은 특급 신인들과 함께 손완호, 김기정 등 굵직한 선수들의 이적이 쏟아졌다. 배드민턴코리아에서는 2021 시즌 프리뷰 시점의 파워 랭킹을 소개한다. 여자부와 남자부 마지막 순위부터 1위 예상까지 한 계단씩 거슬러올라가며 소개한다. 



성남시청(예상순위: 남자부 8위)


이적시장

IN : 박병훈(전역), 손주형, 홍지훈

OUT : 김성훈, 박완호


선수단

단식 : 전시영, 조건엽, 손주형, 홍지훈

복식 : 강성우, 박병훈, 이광언, 전호진


목표 : 단복식 균형


Key Player : 조건엽



김성훈과 박완호가 팀을 떠났지만 공백은 커 보이지 않는다. 김성훈은 지난 시즌 초창기부터 팀에 없었고, 박완호의 공백은 손주형과 홍지훈이 충분히 메울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군 제대한 박병훈까지 합류하며 팀이 그토록 바랬던 A조 복식이 완성됐다(박병훈-전호진). 성남시청은 작년 복식이 약했다. 조건엽과 전시영이 복식에도 뛰었을 정도다. 그런데 올해 스쿼드만 본다면 단복식 균형이 완성됐다. 2021동계선수권에서도 성남시청 복식의 위력은 나쁘지 않았다.

문제는 구심점이 되어줘야 할 선수다. 성남시청의 얼굴은 조건엽이다. 조건엽이 조금 더 에이스다운 믿음을 보여줘야 한다.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전시영, 그리고 홍지훈, 손주형이라는 베테랑들과 함께 조건엽이 에이스라는 믿음을 보여준다면 성남시청의 상위권 도전은 불가능도 아니다.



박성진 기자


tags : #시즌프리뷰, #성남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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