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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한중청소년 스포츠교류 11월 1일부터 중국 광동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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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2-10-2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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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대한체육회(회장 박용성)는 오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간 중국 광동성에 한국의 청소년들을 파견한다. 제5회 한․중청소년 스포츠교류를 위해서다.

중화전국체육총회의 주최 아래 펼쳐지는 이번 교류는 지난 5월 중국 청소년들을 인천으로 초청한 데 이은 것이다. 이번에는 이규생 단장(인천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을 필두로 79명의 중학생 선수들이 중국 광동성 혜주시에 파견된다.

양국 160여명의 청소년들은 배드민턴, 탁구, 농구 등 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룰 뿐만 아니라 역사와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할 예정이다.

배드민턴은 총21명이 파견될 예정이다(임원 5, 남 8, 여 8). 

이번 한 ․ 중 청소년 스포츠교류는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들에게 국제행사 참여 경험을 제공하고, 스포츠 및 문화 교류를 통해 양국의 유대강화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 ․ 중 청소년 스포츠교류는 2006년 ANOC총회를 계기로 하여, 2008년 제주에서 제1회 교류를 시작으로 매년 양국에서 초청․파견을 동시에 진행 중에 있다. 

심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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