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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여자일반부 부산 삼성생명, 전국체전 압도적 우승으로 올해 전관왕 위업 달성[전국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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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10-0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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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올해 나선 모든 대회에서 우승했다. 5일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일반부 단체전에서 여자일반부는 부산(삼성생명)이 우승했다.


경북(김천시청)을 상대한 부산은 변함없는 '100%' 전력으로 출전했다. 반면 경북은 지난 4일 인천(인천국제공항)과의 경기 직후 탈진한 엄혜원이 출전하지 못하며 공백이 있었다.


8강전과 4강전 모두 1단식 안세영, 2단식 김가은으로 오더를 썼던 길영아 삼성생명 감독은 결승전에서 1단식에 김가은을 먼저 세웠다. 경북 또한 지난 경기에서 마지막 단식에 보냈던 김성민을 1단식에 세웠다.


오더는 달라졌어도 부산에게 이변은 없었다. 김가은이 김성민을 2-0(21-15 21-11)으로 여유있게 승리했다. 이어 두 번째 단식에서 에이스 안세영이 나서 김주은을 상대로 경기를 완전히 제압하며 2-0(21-10 21-7)으로 이겼다.


4강전에서 이연우-김유정 조가 첫 복식에 나선 데 비해 결승전에선 김혜정-이유림 조가 먼저 출전했다. 김민지-박가은 조를 상대로 실력차를 과시하며 다시 한 번 2-0(21-8 21-15)으로 승리했다.


우승 시상식 직후 길영아 감독은 올해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한 기록에 대해 "우승은 해도 해도 매번 새롭게 기쁘다"라며 "선수들이 우승의 기쁨을 맛보며 우승하는 습관이 든 것 같다.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라며 우승의 기쁨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이혁희 기자

tags : #전국체육대회, #전국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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