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nament 진말초 5년 한예슬 4년 양지우, 단식 우승 복식 준우승으로 금, 은 하나씩 목에 걸어[초등연맹회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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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10-10 12:36본문
[배드민턴코리아] 오늘(10일) 경남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2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회장기전국학생선수권대회 여자초등부 개인전 결승전에서 진말초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단식은 4학년 5학년 모두 이겼고, 복식은 4학년 5학년 모두 석패했다.
단식 먼저 치러진 경기에서 먼저 4학년 양지우가 배채린을 2-0(21-11 21-12)으로 꺾었다. 특히 2게임에서 양지우가 초반 잦은 범실로 2-8까지 뒤졌으나 무섭게 따라붙으며 19-9까지 점수를 벌리며 우승에 성공했다.
5학년 단식에서는 한예슬이 엄유주(산월초)와 맞붙었다. 엄유주의 침착한 스트로크에 밀리며 한예슬이 1게임을 17-21로 패했으나, 2게임을 듀스 끝에 22-20으로 승리하고, 3게임에서도 접전을 펼치며 21-18로 승리하며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이어진 4학년 복식 결승전에서는 김다은-이여은(산월초) 조의 상대로 양지우가 홍여울과 함께 출전했다. 양지우-홍여울 조가 분전했으나 게임 후반 홍여울의 범실이 잦아지면서 김다은-이여은 조가 2-0(21-17 21-11)으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5학년 복식 결승에서는 이날 가장 치열한 승부가 벌어졌다. 송지효-김태현(태장초) 조와 한예슬-최아인 조가 맞붙었다. 단식 결승전을 3게임까지 뛴 한예슬이 1게임에서 발이 무거웠다. 결국 1게임을 송지효-김태현 조가 21-17로 승리했다.
2게임에서 다시 전열을 가다듬은 한예슬-최아인 조가 승부를 듀스까지 끌고가며 22-20로 승리, 3게임으로 넘어가 접전을 펼쳤으나 15-12부터 스코어가 빠르게 벌어졌다. 결국 송지효-김태현 조가 3게임을 21-13으로 승리하며 우승에 성공했다.
여자초등부 4학년 단식
양지우(진말초) vs 배채린(삼례중앙초) 2-0(21-11 21-12)
여자초등부 4학년 복식
김다은-이여은(산월초) vs 양지우-홍여울(진말초) (21-17 21-11)
여자초등부 5학년 단식
한예슬(진말초) vs 엄유주(산월초) 2-1(17-21 22-20 21-18)
여자초등부 5학년 복식
송지효-김태현(태장초) vs 한예슬-최아인(진말초) (21-17 22-20 21-13)
이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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