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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전국연맹종별대회] “콩 잡은 킹”… 김소영-장은서, 공희용-윤민아 꺾고 여자복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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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3-03-2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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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김소영-장은서(인천국제공항)가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동학혁명도시 정읍 2023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공희용-윤민아(전북은행)를 2-0(21-12 21-14)으로 꺾고 우승했다.


김소영은 바로 저번 주까지 같은 팀으로 전영오픈 우승을 했던 공희용과 금메달을 놓고 겨뤘다. 1게임 초반에 2점차 리드를 잡은 김소영-장은서는 게임 후반부에 연속으로 득점하며 승기를 굳혀 유리한 위치를 잡았다.


2게임에서는 공희용-윤민아가 초반 연속 득점하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중반을 넘어가며 김소영-장은서가 분위기를 바꾸며 흐름을 다시 바꿨다. 결과는 21-14로 마무리되며 2-0으로 김소영-장은서에게 금메달이 돌아갔다.


김소영은 전영오픈 이후 체력적 어려움은 없었냐는 질문에 “이번 대회에서는 이 종목만 출전했기 때문에 큰 부담이 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반면 장은서는 “상대의 실력이 좋은 것을 알기 때문에 걱정을 했지만 호흡을 잘 맞춰 우승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 여자복식 결승전 결과


김소영-장은서 2-0(21-12 21-14) 공희용-윤민아


 

최창영 기자 ccy@badmintonkorea.co.kr


tags : #김소영, #공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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