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실업대항전] 국내 혼합복식의 최강자 고성현-엄혜원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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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3-05-11 17:37본문
[배드민턴코리아] 김천시청 팀들 간의 혼합복식 대결에서 노련한 고성현-엄혜원이 젊은 피 왕찬-최경진을 압도했다.
5월 9일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실업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고성현-엄혜원은 왕찬-최경진을 2-0(21-14 21-18)으로 꺾고 다시 정상에 올랐다.
같은 소속 팀들끼리의 경기답게 서로가 서로에 대해서 너무 잘 알고 경기를 펼쳤다. 1게임부터 고성현-엄혜원은 루키 최경진의 약한 수비를 공략했다. 고성현-엄혜원이 11-3으로 앞서면서 인터벌을 가졌고, 그대로 점수차가 유지되면서 21-14로 1게임이 끝났다.
하지만 2게임은 최경진의 수비가 살아나면서 팽팽한 대결을 펼쳐졌다. 두 팀은 12-12부터 팽팽하게 맞섰는데, 노련한 고성현-엄혜원의 승부처 집중력이 더 좋았고, 결국 21-18로 승리를 거뒀다.
2018년 초대 대회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한 고성현-엄혜원은 5년 만에 다시 우승에 오르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혼합복식 순위
1위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2위 왕찬-최경진(김천시청)
3위 박문선-김보민(MG새마을금고), 이학범(국군체육부대)-정나은(화순군청)
tags : #고성현, #엄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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