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학교대항전] 대학부 개인전 금메달 5개 중 한국체대 3개, 원광대와 부산외대 1개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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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3-05-12 13:33본문
[배드민턴코리아] 남녀단체전에서 모두 우승에 실패한 한국체대가 개인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이며 아쉬움을 달랬다.
5월 11일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대학부 개인전 종목별 결승전에서 한국체대는 여자단식, 남자복식,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원광대는 남자단식, 부산외대는 여자복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정민(한국체대)은 한 수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조예람(경남대)을 여유롭게 2-0(21-13 21-12)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월에 전북 정읍에서 열린 연맹종별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한 정민은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남자복식에서도 연맹종별대회 우승팀이 다시 한 번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에서 김준영-나광민(한국체대)이 김도윤-최성창(원광대)을 2-0(21-11 21-13)으로 완파하고 대학 최강 콤비의 위력을 뽐냈다.
혼합복식 역시 3월 연맹종별대회 우승팀이 다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준영-이혜원(한국체대)은 결승전에서 같은 학교 나광민-최서연을 팽팽한 접전 끝에 2-1(21-19 12-21 21-18)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남자단식에서는 원광대 4학년 박현승이 결승전에서 한림대 2학년 이유준을 2-0(21-17 21-10)으로 누르고 남자단식 왕좌에 올랐다.
부산외대의 집안싸움으로 진행된 여자복식 결승전에서는 지영빈-정혜진이 구보은-정유빈에게 2-1(12-21 22-20 21-19) 진땀승을 올리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두 팀은 지난 3월 전북 정읍에서 열린 연맹종별대회에서도 결승전에서 만나 구보은-정유빈이 2-1(19-21 21-19 21-17)이겼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남자단식 순위
1위 박현승(원광대)
2위 이유준(한림대)
3위 윤보(한국체대), 장준희(한국체대)
여자단식 순위
1위 정민(한국체대)
2위 조예람(경남대)
3위 이서연(군산대), 최효원(부산외대)
남자복식 순위
1위 김준영-나광민(한국체대)
2위 김도윤-최성창(원광대)
3위 노민우-이민서(인하대), 추진-추찬(김천대)
여자복식 순위
1위 지영빈-정혜진(부산외대)
2위 구보은-정유빈(부산외대)
3위 조혜민-전아람(군산대), 이채은-하지윤(군산대)
혼합복식 순위
1위 김준영-이혜원(한국체대)
2위 나광민-최서연(한국체대)
3위 한사랑-이지원(한국체대), 이혁재(인하대)-구보은(부산외대)
tags : #한국체대, #원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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