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발전을 위한 한 걸음,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제13차 이사회 및 정기대의원총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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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4-02-26 15:04본문
[배드민턴코리아] 2월 15일 서울 강남구 수서타워 308호에서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제13차 이사회’와 ‘2024년도 정기대의원총회’가 같은 날 열렸다. 이사회와 대의원총회는 주요 안건을 상정하고 심의 및 의결하는 과정에서 연맹의 발전을 위해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다.
보고사항으로는 전체 감독 당연직 이사 요청, 전자투표 대상 및 사무처장 채용 검토의 건이 있었다. 덧붙여 2023년도 사업에 대한 결과와 수지결산서 및 2024년도 사업계획 및 그에 따른 수지 예산안 심의가 안건에 올랐다.
세출내역 중 지원비(격려금) 항목 사용 시 이사회의 의견을 전자투표 등으로 사전에 의견을 받아 집행하고, 일부 회장 권한으로 집행 시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기로 했다.
또한 사무처장 채용에 대해서는 이사회 전부 사무처장의 필요성은 동의했지만, 파견 근무를 행하게 되는 사무처장에게 결재 권한이 있을 경우, 책임분배 소지가 있으므로 결재 권한을 가지지 않고 실무 업무만 담당하기로 결정했다.
새로 채용된 정용주 사무처장은 “부회장님들과 이사님들의 도움 없이는 한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기에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실업연맹의 미래를 위해 언제든 준비가 되어있다”며 진심으로 실업배드민턴연맹을 위해 업무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올해 개최되는 국내대회에 대한 이야기도 빠질 수 없었다. 올해는 총 네 개의 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4월 밀양 회장기 전국실업배드민턴선수권대회, 6월 충주 올해 새로 열리는 전국실업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8월 정읍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10월 장흥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
특히 전경훈 회장은 “경남 밀양 회장기 전국실업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그동안 밀양에서 계속해서 개최했던 대회이니만큼 손승모 밀양시청 감독에게 고생 했다”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고 이에 손승모 이사는 “이번에 새로 리모델링을 했으니 오시는 분들은 어디가 어떻게 바뀌었나 관심 있게 봐달라”는 말을 전했다.
대의원총회에서는 더욱 폭넓은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성남시청 김문수 감독은 “신규 팀 창단이 어려운 만큼 창단 팀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 방법도 고민해보자”며 실업연맹의 인식을 제고했다.
박도희 기자 do_ri@badmintonkorea.co.kr
tags :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이사회, 정기대의원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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