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nament 당진초와 인천능허대초, 결승에서 맞붙어...당진초 13연승 도전 [2024초등학교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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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4-08-04 17:01본문
[배드민턴코리아] 당진초와 인천능허대초가 ‘2024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맞붙는다.
8월 4일 ‘2024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 남자단체전 준결승전이 전라남도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됐다.
먼저 당진초A가 연서초A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1단식 유승혁(당진초)은 정준우(연서초)에 공격을 모두 수비하며 경기를 만들어 갔고 2-0(21-12 21-)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2단식 장서후(당진초)도 초반부터 최윤(연서초)을 압박했다. 2게임에서 장서후는 최윤의 공격에 밀릴 뻔했지만 잘 이겨내며 2-0(21-11 21-17)으로 이겼다.
마지막 3게임 윤진호-홍주찬(당진초)의 호흡이 돋보였다. 윤진호-홍주찬은 완급조절로 이은택-장은우(연서초)의 진영을 뒤흔들었다. 마지막 하이클리어가 인으로 선언되며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신성인-김민성
한편 반대쪽 코트에선 인천능허대초A가 원동초A를 꺾고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1단식부터 물러서지 않는 대결을 펼치며 긴 싸움을 이어갔다. 신성인(인천능허대초)과 권영서(원동초)는 긴 랠리 끝에 마지막 3게임 24-24까지 게임을 진행했지만 신성인의 집중력이 빛을 발하며 2-1(19-21 21-16 26-24)로 승리했다.
2게임 박건희(인천능허대초)는 김현수(원동초)에 1게임을 쉽게 내주었지만, 2, 3게임에서 더블스코어 차이를 내며 2-1(11-21 21-9 21-10)로 이겼다.
마지막 3게임 1단식에 출전했던 신성인이 이번엔 김민성(인천능허대초)과 호흡을 맞췄고, 김동율-김도헌(원동초)에 2-0(21-18 21-9)으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남자단체전 결승전은 5일 오전 9시 전라남도 화순군 하니움문화센터에서 펼쳐진다.
정민우 기자 mw8723@badmintonkorea.co.kr
▲남자단체전 결선 경기 결과
당진초A 3–0 연서초A
1단식 유승혁 2-0(21-12 21-11) 정준우
2단식 장서후 2-0(21-11 21-17) 최윤
1복식 윤진호-홍주찬 2-0(21-12 21-9) 이은택-장은우
인천능허대초A 3-0 원동초A
1단식 신성인 2-1(19-21 21-16 26-24) 권영서
2단식 박건희 2-1(11-21 21-9 21-10) 김현수
1복식 신성인-김민성 2-0(21-18 21-9) 김동율-김도헌
tags : #초등학교대항,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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