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nament 진말초, 3년 연속 전국학교대항전 우승 [2024초등학교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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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4-08-05 11:42본문
[배드민턴코리아] 진말초가 ‘2024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 여자단체전 결승전에서 태장초를 꺾고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8월 5일 ‘2024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 여자단체전 결승전이 전라남도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펼쳐졌다.
1단식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김채원(진말초)은 1게임을 쉽게 가져갔지만 2게임에서 이소민의 뒷심에 밀려 동점을 허용했다. 두 선수는 마지막 3게임 중반까지 비슷한 점수를 유지했지만, 김채원이 앞서나가기 시작하며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2단식 양지우(진말초)와 임수연(태장초)의 긴 랠리 끝에 양지우는 임수연의 타이밍을 빼앗는 스트로크로 몇 차례 득점에 성공하며 기세를 몰아갔고 2-0(21-15 21-10)으로 이기며 진말초는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1복식 1게임부터 좋은 호흡을 보여준 김채원-김하영(진말초)은 이소민-김주안(태장초)의 코트 곳곳으로 셔틀콕을 보내며 진영을 무너뜨렸다. 김채원-김하영은 이소민-김주안의 범실을 유도하며 기세를 이어갔고 2-0(21-14 21-11)으로 승리하며 진말초가 우승을 확정지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진말초 김영민 감독은 “열심히 뛰어준 아이들에게 고맙다. 시흥시 엘리트를 지원해주신 관계자분들과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정민우 기자 mw8723@badmintonkorea.co.kr
▲여자단체전 결승전 경기 결과
진말초A 3-0 태장초A
1단식 김채원 2-1(21-12 20-22 21-17) 이소민
2단식 양지우 2-0(21-15 21-10) 임수연
1복식 김채원-김하영 2-0(21-14 21-11) 이소민-김주안
tags : #초등학교대항,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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