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익스트림, 3년간 총3억 조이민턴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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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심현섭 댓글 0건 작성일 2014-02-25 11:33본문
[배드민턴코리아] 스마트 컨슈머를 위한 배드민턴 브랜드 익스트림(X-TRM)이 국내 엘리트선수 출신 코치단 조이민턴(JOYMINTON)과 1월 9일 경기도 수원 익스트림코리아 본사에서 대규모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해 배드민턴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계약식에는 조이민턴 이윤성 대표와 익스트림코리아 권우진 대표, 대만 XTRM Sporting Goods의 빌 창(Bill Chang)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익스트림은 매해 1억원씩 3년 동안 총3억원 가량을 조이민턴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국내 배드민턴계에서 선수가 코치들과의 대규모 스폰서십 계약 체결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익스트림은 ‘조이민턴은 배드민턴의 전문성과 생활체육인들과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대중성이 가장 효율적으로 융합된 곳으로, 스마트 컨슈머를 타깃으로 하는 고품질 제품인 익스트림의 브랜드 컨셉과 가장 적절하게 매치되기 때문’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조이민턴은 이윤성 대표를 필두로 강태경, 연재옥, 양명재, 지영철, 박영상, 천호철 등 약50여명의 코치들이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역 엘리트팀을 맡고 있는 코치도 다수다. 온라인카페(http://cafe.daum.net/Joyminton)를 통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익스트림은 이번 조이민턴과의 스폰서십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전국 중·고·대학교 배드민턴 엘리트팀들과의 다양한 스폰서십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익스트림(X-TRM)은 대만에 본사를 둔 배드민턴 브랜드로 2013년 BWF 공인구를 시작으로, 2014년 뉴질랜드오픈의 메인스폰서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익스트림은 현재 30명이 넘는 세계정상급 선수들의 후원을 2014년에 120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한국에서 익스트림은 2013년 11월에 런칭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익스트림 홈페이지(http://www.xtrm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현섭 기자
[배드민턴코리아 2014년 2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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