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이용대-김기정, 1년 자격정지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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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민성 댓글 1건 작성일 2014-04-15 11:59본문
[배드민턴코리아] 이용대와 김기정의 1년 선수자격 정지가 취소됐다. 이로써 9월에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은 물론이고, 8월 세계선수권대회에도 출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용대와 김기정은 지난 1월 도핑 테스트 규정위반으로 1년간 선수자격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불시에 시행하는 도핑 테스트를 세 차례 받지 않은 탓이었다.
당시 WADA의 청문회에서 선수들의 잘못이 아닌 배드민턴협회의 행정 착오로 일어난 일이라는 점에서 2년이 아닌 1년 자격 정지를 받았다.
이에 대한배드민턴협회는 WADA의 결정이 부당하다며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를 했고, 그 결과 이용대와 김기정의 징계가 취소된 것이다.
대한배드민턴협회(회장 신계륜)는 15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신계륜 회장은 “4월 14일 세계배드민턴연맹 도핑청문위원단이 재심의를 열어 두 선수에 대한 1년 자격정지에 대해 취소를 결정했다. 새로운 증거가 드러났고, 모든 문제가 해결됐다. 2013년에 도핑 테스트를 위반했던 다른 8명의 선수들에 대해서도 재심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한 목영준 변호사는 “우리는 정확한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항변했다. 적절한 통지를 받지 못한 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다. 일부러 피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박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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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사랑님의 댓글
조개사랑 작성일인천아시아게임에서 이용대,김기정선수들에좋은홧팅넘치는경기볼수있어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