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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홍지훈 성지현, 여름철 일반부 단식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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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민성 댓글 0건 작성일 2014-05-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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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훈(요넥스) 성지현(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코리아] 홍지훈(요넥스)과 성지현(MG새마을금고)이 일반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여름철대회 일반부에서 우승한 것은 두 명 모두 처음이다.

8일 경북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7회 전국여름철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이하 여름철대회)’ 일반부 종목별 결승전에서 홍지훈과 성지현은 라이벌과의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홍지훈은 27살 동갑내기이자 국가대표 남자단식 에이스인 세계랭킹 9위 손완호(국군체육부대)에게 2-1(13-21 21-17 21-13) 역전승을 거두었다.

여자단식 결승전에서는 국가대표 여자단식 쌍두마차인 성지현(세계랭킹 5위)과 배연주(KGC인삼공사, 세계랭킹 6위)가 만나 성지현이 2-0(21-17 21-15)으로 이겼다.

남자복식 결승전에서는 유연성-고성현(국군체육부대)이 정의석-김덕영(MG새마을금고)을 2-1(14-21 21-14 24-22)로 힘겹게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복식에서는 장예나-고현정(김천시청)이 고아라-유해원(화순군청)을 2-1(21-17 15-21 21-17)로 이겼고, 혼합복식은 김사랑-채유정이 같은 팀 선배인 한상훈-김하나(이상 삼성전기)를 2-0(21-15 21-19)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박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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