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브랜드 트라이온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티에프스포츠코리아(TF SPORTS KOREA)가 2월 2일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유럽 선수 3명과 용품 및 현금 후원 계약식을 가졌다.

티에프스포츠코리아와 계약을 맺은 선수는 남자단식 브라이스 네베르데즈(프랑스 세계랭킹 35위)와 혼합복식 로버트 마테우시악-나디에자 지에바 조(폴란드 세계랭킹 18위)로 2016리우올림픽 출전이 유력시되는 선수들이다.

이번에 티에프스포츠코리아와 계약을 맺은 선수들은 올림픽은 물론이고, 향후 2년 동안 트라이온 라켓, 가방, 의류 등을 가지고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또한 대회 성적에 따라 현금 후원을 받게 된다.

유영건 티에프스포츠코리아 이사는 “티에프스포츠코리아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서 자사의 대표 브랜드 트라이온과 유럽 선수 3명의 용품 및 현금 후원을 계약했다. 앞으로 해외에서 우리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배드민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