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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코리아주니어오픈] 송현주, 백하나 여자단식 정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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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6-11-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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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송현주와 백하나(이상 청송여고)가 '2016밀양요넥스코리아주니어오픈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이하 코리아주니어오픈)' 각각 19세, 17세 이하 부문 여자단식 정상에 올랐다. 11점*5게임 방식으로 열린 이번 코리아주니어오픈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경남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렸다. 올해 봄철대회에서 청송여고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끌었던 둘은 2016년 마지막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27일 열린 전종목 결승전에서 19세 이하 부문에 출전한 송현주는 린샹티(대만)에 3-1(11-9 11-6 6-11 11-8) 승리를, 백하나는 안채현(장곡고)에 3-0(11-8 14-12 11-8) 승리를 거뒀다. 송현주와 백하나는 아직 2학년, 1학년이기 때문에 내년에도 청송여고의 주축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총 열여덟개의 세부 종목 중 열세 종목에서 우승을 거뒀다. 특히 여자 종목은 모든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비록 해외 참가 선수단의 전력이 강하지 않았지만 안방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올해 마무리를 잘 해냈다. 


박대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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