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2016 판타지아 부천 전국배드민턴 페스티벌, 12월 3~4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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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6-11-11 14:23본문
2016 판타지아 부천 전국배드민턴 페스티벌, 12월 3~4일 열려
[배드민턴코리아] 기존 동호인 대회와 차별된 또 하나의 대회가 열린다. '2016 판타지아 부천 전국배드민턴 페스티벌'이 12월 3~4일 부천체육관 및 부천대학교 한길체육관에서 열린다.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모두 참가할 수 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 참가비는 다른 종목과 마찬가지로 종목당 2만원이다. 하지만 출전비가 아깝지 않을 정도의 풍성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3일에 열리는 패밀리 복식의 등장이다. 배드민턴 동호인 수가 많아지며 가족 단위 동호인의 수가 늘어났다. 패밀리 복식은 부자, 모녀, 부녀모자 조로 구분돼 기존 부부 단위의 패밀리 복식 단위를 넘어 섰다.
4일에는 2012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정재성 삼성전기 코치와 던롭 배드민턴 선수단의 시범경기 및 원포인트 레슨이 열린다. 또한 한국체대 스포츠분석 센터(SA)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기력 분석 프로그램인 '아이민턴'이 처음으로 동호인 대회에 적용한다. 분석 프로그램이 설치된 코트에서 동호인들은 해당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이번 2016 판타지아 부천 전국배드민턴 페스티벌은 경향신문, 스포츠경향, 부천시체육회 공동 주최다. 참가 기념품으로 스켈리도 컴프레션 상의가 주어지며 던롭에서 후원한다.
writer_박대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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