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덴마크오픈] 이소희-신승찬, 생애 첫 슈퍼시리즈프리미어 타이틀 획득
페이지 정보
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7-10-23 11:23본문
[배드민턴코리아] 2017덴마크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프리미어(이하 덴마크오픈, 총상금 미화 75만달러) 여자복식의 주인공은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삼성전기, 세계112위) 조였다.
이소희-신승찬 조가 2017덴마크오픈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신 조는 22일 덴마크 오덴세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덴마크오픈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다나카 시호-요네모토 코하루(일본, 세계8위) 조를 2-0(21-13 21-16)으로 제압했다.
이번 대회부터 이소희와 신승찬은 다시 뭉쳤다. 그간 이소희는 장예나(김천시청), 신승찬은 정경은(김천시청)과 짝을 이뤄 활약했다. 하지만 여자복식 새 파트너 찾기가 이번 대회부터 시작했고 이소희-신승찬 조로 재편됐다.
각기 따로 슈퍼시리즈프리미어 타이틀을 획득한 적 있지만 이소희-신승찬 조로 슈퍼시리즈프리미어 타이틀을 따낸 것은 이번 덴마크오픈이 처음이다. 이번 우승을 통해 세계랭킹도 112위에서 수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예나-정경은 조는 여자복식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남자단식 이현일(MG새마을금고, 세계22위)은 2위, 손완호(김천시청, 세계2위)는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대표팀은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 24일부터 열리는 2017프랑스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총상금 미화 32만 5천달러)에 출전한다.
박성진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