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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제16회 동대문구청장기 대회 '청룡클럽'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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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1-05-0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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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동대문구청장기 국민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5월 1일 동대문구체육관에서 열렸다.

동대문구배드민턴연합회(회장 한경환)가 주최, 주관하고 동대문구생활체육회, 서울시배드민턴연합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동대문구의 24개 클럽에서 450여 팀이 출전하였다.


11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홍준표 국회의원, 이병윤 동대문구의회 의장, 이재식 동대문구생활체육회장, 동대문구연합회 임원진과 클럽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였다.


24개 클럽의 화려한 입장식에 이어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개회식은 국민의례와 내빈, 임원 소개로 이어졌다.

전년도 우승클럽인 청룡클럽(회장 김용원)으로부터 대회 우승기가 대회장인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한경환 동대문구배드민턴연합회장에게 반납되었다.

동대문구연합회 배드민턴 발전과 활성화에 공로가 많은 회원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한경환 동대문구배드민턴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평소 쌓아오신 실력들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고 회원 상호간에 우의와 결속을 돈독히 하는 화합된 자리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오늘 대회를 통해서 그동안 지쳤던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활력을 되찾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통해 밝혔다.

이어 홍준표 국회의원과 이병윤 동대문구의회 의장, 이재식 동대문구생활체육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대회 규정을 준수하고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선수대표의 선서를 마지막으로 개회식을 마무리하였다.

클럽별 단합과 입장식 참여도를 기준으로 심사한 입장상은 홍파클럽이 1위를 차지했다.

대회는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이 30, 40, 50, 55, 60, 65, 70대 연령별 구분, A, B, C, D급별로 구분하여 경기가 열렸다.


한편 경기종합결과에서는 청룡클럽이 종합우승을 차지하여 대회 2연패를 이어갔고, 2위는 동우클럽, 3위는 일정클럽이 각각 기록했다.



이번 대회를 진두지휘한 백태현 동대문구연합회 사무장은 "참가자들이 경기에 대한 이의 제기가 거의 없어서 전반적으로 매끄러웠다. 또한 진행과정에서도 동호인들이 협조를 잘해서 수월했다. 이번 대회는 전반적으로 아주 성공적이었다"고 대회에 대해 자평했다.


박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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