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가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경남 양산실내체육관(중학부), 경북 김천실내체육관보조경기장(초등부)에서 각각 열리고 있다.

배드민턴에는 총4개의 남녀단체전 금메달이 걸려있다.

대회 1일차 28일에는 전 종목 16강전이 열렸다. 

남자중학부 단체전에서는 지난해 우승팀인 강원(진광중)을 비롯해 경남선발, 울산(옥현중), 제주선발, 전북선발, 대구(대구동중), 충북(충일중), 서울(아현중)이 8강에 진출했다.

여자중학부에서도 지난해 우승팀인 울산(범서중)이 순항 중인 가운데 경남선발, 대전(법동중), 충북선발, 충남선발, 전북선발, 강원선발, 부산선발이 8강전을 앞두고 있다.

남자초등부 8강 진출팀은 충남선발, 강원선발, 충북선발, 전남(화순제일초), 서울선발, 울산선발, 경남선발, 대전선발이다. 지난해 우승팀은 강원선발.

여자초등부에서는 경북선발, 충북선발, 경남선발, 광주선발, 충남선발, 강원선발, 전남선발, 울산(반천초)이 1회전을 통과하고 8강에 진출했다. 지난해 우승팀은 울산(반천초)이었다.

29일 일요일에는 전 종목 8강전이 진행된다. 남자단체전은 오전 10시부터, 여자단체전은 12시부터다.


심현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