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2일차 29일에는 전 종목 4강이 결정됐다. 준결승전은 30일 오전 10시(남자), 12시(여자)에 시작된다.

경남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중학부 단체전 결과 남자중학부 4강은 경남선발, 전북선발, 충북(충일중), 강원(진광중)으로 압축됐다. 경남선발은 전북선발과, 충북(충일중)은 강원(진광중)과 결승행을 가른다.

여자중학부에서는 경남선발, 충북선발, 전북선발, 부산선발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경남선발은 충북선발과, 전북선발은 부산선발과 맞붙는다. 

경북 김천실내체육관보조경기장에서 치러진 초등부 단체전에서는 충남선발, 충북선발, 서울선발, 경남선발이 남자초등부 4강에 올랐다. 충남선발 대 충북선발, 서울선발 대 경남선발이 격돌한다.

여자초등부 8강전을 통과한 팀은 충북선발, 경남선발, 강원선발, 울산(반천초)이다. 충북선발 대 경남선발, 강원선발 대 울산(반천초)의 준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양산=심현섭 기자